입금 잘못했을때 해결방법 알아봅시다

Posted by 심나 심나
2019. 5. 8. 00:43 기타 꿀

평소 다양한 이유로 은행 업무를 보게 되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가계부 정리, 거래처 송금, 직원 급여, 아이들 용돈 등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다 돈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입금 잘못했을때 기분을 아십니까? 저는 최근에 업무를 보다가 숫자 하나가 바뀌어서 다른 사람에게 이체를 해 버렸습니다...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허탈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원래 회사에서도 꼼꼼한 성격으로 소문난 저이기 때문에 다들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길래 더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예금주 확인이라도 제대로 했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아무튼 문제가 생겼으니 가만히 있을 순 없었습니다. 개인 돈이 아니고 회사 프로젝트 집행 예산에서 실수를 했으니까요.

 

 

 

 

 

 

그러나 이런 상황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순간 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더군요. 눈치는 눈치대로 보이고 면은 다 상한 상태에서 최대한 빨리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하여 빠르게 서치를 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방법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은 저와 같이 실수하신 분들에게 입금 잘못했을때 해결방법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할 부분은 바로 놀란 마음을 차분하게 가지는 것부터 시작이 됩니다. 큰 돈이던 작은 돈이던 다들 놀라기 마련이죠. 하지만 놀란 마음을 계속 유지한 상태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정신적으로 안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준비되셨나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길게 언급해 놓으신걸 봤습니다. 그러나 보통 공과금을 제외하고는 즉시 이체를 많이 하지 미리 자동이체를 하거나 본인이 원하는 일정시간에 해당 금액을 송금하는 지연이체 서비스는 거의 사용하지 않죠. 한마디로 소용없다는 말입니다. 누군 예방 안 하고 싶었겠습니까? 저같이 꼼꼼한 사람도 이런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문제 발생 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해당 은행 고객센터에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하여 착오송금 반환 청구를 신청합니다. 이 때 과정을 모를 경우 상황을 설명하면 은행 측에서 알아서 진행해 줍니다. 이렇게 수취인과 연락이 닿으면 은행 측에서 연락이 오게 됩니다. 그러나 반드시 아셔야 할 부분이 입금 잘못했을때 경우는 본인이 잘못한 것이라 은행에서는 전달자 역할만 하고 수취인이 반환을 동의하지 않는다면 아무 책임을 져 줄 수 없습니다.

 

 

 

 

 

 

 

 

 

웬만하면 돌려주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만약 수취인 측에서 뻔뻔한 태도로 돌려주지 않는다면 부당이득 반환 청구소송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민법 제 741조에 따르면 잘못 송금된 돈의 경우 반환의무가 있어 함부로 돈을 인출하거나 사용하게되면 횡령죄가 성립되어 1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여기까지 오는 상황은 수취인이 미치지 않고서야 반환청구 신청 단계에서 돌려줍니다... 우리 모두 법 앞에서는 정직해 집시다.

 

 

 

 

 

 

오늘은 이렇게 입금 잘못했을때 해결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무엇보다 미리 계좌번호와 금액 그리고 예금주까지 잘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못 전달된 돈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주인이 문제죠... 앞으로 저도 이런 일이 절대 없도록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아마 이 글 보신 분들 많이 놀라셨을텐데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시고 차분해진 상태에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