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화면 캡쳐 아주 간단합니다

오늘은 삼성 노트북 화면 캡쳐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컴퓨터의 경우 스크린 단축키를 하나만 누르면 지정된 문서에 저장이 됩니다. 하지만 삼성 노트북의 경우 많은 분들이 단축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사용을 못 하고 계십니다. 저 또한 그랬기 때문에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노트북 내에 시작 버튼 옆 검색 창에 캡처 도구를 검색하면 삼성 노트북 화면 캡쳐 기능이 뜨지만 이 기능의 경우 마우스로 특정 포인트를 클릭해서 이중 창을 띄워 보여줘야 할 때 동시 캡쳐가 되지 않고 창이 사라지게 됩니다. 정말 답답함의 끝에 달하죠. 그래서 지금부터 저처럼 계속 답답해 오셨던 분들을 위해 단축키 두 개를 이용하여 무한 캡쳐를 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삼성 노트북 화면 캡쳐 방법 설명을 시작하기에 앞서 전체 자판 사진을 한번 찍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자음, 모음, 알파벳, 특수문자, 탭키, 캡스 락, 쉬프트키, 알트키, 컨트롤키, 딜리트키, 백스페이스, 스페이스바, 엔터, 한/영키, 한자키, 방향키 등 노트북 사용에 필요한 다양한 자판들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맨 윗 줄을 봐야합니다. 흰색 글자로 메인 단축키들이 쭉 적혀있는데 아래에 하늘색으로 작게 박혀있는 모양들이 또 있죠? 왼쪽부터 시작해서 오른쪽으로 쭉 살펴보면 insert키 밑에 Prt Sc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나요? 네 다들 아시는 스크린샷 단축키 글자입니다. 하지만 죽어라 눌러봐도 삽입 기능만 쓸 수 있지 캡쳐는 되지 않습니다... 이 캡쳐 기능을 쓸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으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단축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fn키 아시나요? 최근에 저도 삼성 노트북 화면 캡쳐 때문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웬만해선 아무도 안 쓰는 단축키입니다. 근데 이 fn키가 오늘의 핵심 포인트 입니다. 이 단축키는 function의 약자로 즉, 기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키입니다. 

fn키를 누른 상태에서 print screen키를 눌러주면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이 궁금해 했던 삼성 노트북 화면 캡쳐가 완료됩니다. 완전 간단하죠? 좀 더 설명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기능을 뜻하는 fn키가 메인 단축키인 insert에 묶여있던 서브 단축키 print screen의 기능적인 부분을 봉인 해제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fn키는 print screen키 뿐만 아니라 f1부터 f12까지 아래에 묶여있는 기능들을 눌러만 준다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화면밝기, 음소거, 사운드조절, 환경설정, 와이파이 등의 여러가지 기능이 있네요. 아주 보석과도 같은 존재가 바로 fn키 입니다. 평소에 쓸 일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봬었네요...^^

fn키와 print screen키를 이용하여 구글 메인 화면 캡쳐를 한 뒤 그림판에 ctrl+v 붙여넣기를 해 주면 이렇게 전체적으로 캡쳐가 가능합니다. 그림판에 붙여넣기를 하기 때문에 텍스트 및 브러시, 모형 등 다양한 편집 작업을 하고나서 저장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만약 특정 부분만 쓰고 싶다면 자르기 도구를 이용하여 잘라준 뒤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여 이미지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두 개의 단축키를 이용하여 삼성 노트북 화면 캡쳐 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궁금증이 확 풀리셨나요?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하는 것으로 하고 다음 포스팅 시간에도 더 알찬 정보를 가지고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